내가 아무리 선하게 살고 싶어도
나를 죄의 법 아래로 사로잡아 온다고 하는 것은
결국엔 내가 죄의 세력 아래에 있다는 것입니다.
즉,
내가 선을 행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내가 아니라 내 안에 거하는 죄입니다.
이것을 안다면 누가 내게 상처 주는 이야기를 할때
이제는 더 이상 상처가 안 됩니다.
"이렇게 악한 말을 하는 그대는 그대가 아니라 그대 안에 있는 죄이군요"
집에서도 부부싸움 할 때 실상은 이런것입니다.
상대가 바가지를 긁는 것이 아니라
바가지가 바가지를 긁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내가 그대를 사랑할수 있는 이유입니다.
롬7:23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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