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스의 삶

하나님이 모든 사람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가운데 가두어 두심은 모든 사람에게 긍휼을 베풀려 하심이로다(로마서 11:32)

나는 날마다 죽노라(로마서 15:31)

◈마가묵상

이것이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이유.

Hebrew 2022. 11. 13. 23:04

내가 아무리 선하게 살고 싶어도

나를 죄의 법 아래로 사로잡아 온다고 하는 것은

결국엔 내가 죄의 세력 아래에 있다는 것입니다.

즉,

내가 선을 행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내가 아니라 내 안에 거하는 죄입니다.

이것을 안다면 누가 내게 상처 주는 이야기를 할때 

이제는 더 이상 상처가 안 됩니다.

"이렇게 악한 말을 하는 그대는 그대가 아니라 그대 안에 있는 죄이군요"

집에서도 부부싸움 할 때 실상은 이런것입니다.

상대가 바가지를 긁는 것이 아니라 

바가지가 바가지를 긁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내가 그대를 사랑할수 있는 이유입니다.

 

롬7:23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도다" 

 

 

 

'◈마가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엇으로 사는가 (채동선 목사)  (0) 2023.03.24
자기가 포기 됨으로 해방 되는 자  (0) 2022.12.12
하나님의 아들  (0) 2022.11.13
에덴 동산으로 돌아가야 한다구요?  (0) 2022.11.12
어떠한 죽음  (0) 2022.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