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스의 삶

하나님이 모든 사람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가운데 가두어 두심은 모든 사람에게 긍휼을 베풀려 하심이로다(로마서 11:32)

나는 날마다 죽노라(로마서 15:31)

◈김성수 목사/로마서 99

102. 표적이냐 실체냐

(롬9:4-5(롬9:4-5) 4.저희는 이스라엘 사람이라 저희에게는 양자 됨과 영광과 언약들과 율법을 세우신 것과 예배와 약속들이 있고 5.조상들도 저희것이요 육신으로하면 그리스도가 저희에게서 나셨느니 저는 만물위에 계셔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니라 아멘. 로마서 9장 4절에서 5절까지 말씀, 우리 함께 봉독합니다. (롬9:4-5)4 저희는 이스라엘 사람이라 저희에게는 양자 됨과 영광과 언약들과 율법을 세우신 것과 예배와 약속들이 있고 5 조상들도 저희 것이요 육신으로 하면 그리스도가 저희에게서 나셨으니 저는 만물 위에 계셔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니라 아멘 아 다음 주까지, 공부를 해야, 오늘 설교가 이제 완벽하게 이해가 가실 텐데, 그래두 이번 주에 잘 들어두셔야, 다음 주에 제대루된,..

101. 아나데마

롬9:1-3 1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참말을 하고 거짓말을 아니 하노라 나에게 큰 근심이 있는 것과 마음에 그치지 않는 고통이 있는 것을 내 양 심이 성령 안에서 나와 더불어 증언하노니 2 (내용 없음) 3 나의 형 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 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 자신의 아우슈비츠 수감 시절의 경험을 수기 형식으로 기록한, 실존주의 심리학자 빅터 후랭클(Victor Frankle)의 글에는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아우슈비츠에 수용된 99% 이상의 수감자들은 그 극한의 고통 앞에서 인간의 존엄을 잃어버리고 조금이라도 덜 힘 들고, 덜 고통스럽고, 덜 배고프기 위해서, 이기적인 짐승이 되고 마는데, 끝까지 그렇게 행동하지 않는 1% 미만의 예외자들이 있다는 것입..

100. 이삭 같은 자라야

롬 9:1-9 1-2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참말을 하고 거짓말을 아니하노라 내게 큰 근심이 있는 것과 마음에 그치지 않는 고통이 있는 것을 내 양 심이 성령 안에서 나로 더불어 증거하노니 3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 4 저희는 이스라엘 사람이라 저희에게는 양자됨과 영광과 언약들과 율법을 세우신 것과 예배와 약속들이 있고 5 조상들도 저희 것이요 육신으로 하면 그리스도가 저희에게서 나셨으니 저는 만물 위에 계셔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니라 아멘 6 또한 하나님의 말씀이 폐하여진 것 같지 않도다 이스라엘에 게서 난 그들이 다 이스라엘이 아니요 7 또한 아브라함의 씨가 다 그 자녀가 아니라 오직 이삭으로부터 난 자라야 네 씨라 ..

99. 완전할 때에 도살할 양으로 죽는 자면 이김으로 살아난다는 불편한 진실

롬 8:36-39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당할 양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지난주까지 우리가 공부한 내용을 요약해 보면 이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베레씨트 아르케 안에서 우리에게 언약을 주셨습니다. 그 언약의 내용은 신약과 구약 약속을 이야기하는 거예요.. 말씀 전체를 이야기합니다.. 그 언약의 내용은 한마디로 나는 너희의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나의 아들이 되리라가 하나님의 언약이에요..

98. 그 사랑 앞에서로마서 8:35-39

로마서(98) 그 사랑 앞에서 (롬8:35~39) 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36 기록된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케 되며 도살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38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을 여러 이름으로 부릅니다. 선악과, 율법, 계명, 언약, 모세와 선지자, 경, 성경, 등 여러 가지 이름이 나옵니다. 그러나 ..

97. 누가 그리고 무엇이 우리를 그 사랑에서 끊어낼 수 있겠는가

(롬 8:35~39) 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36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케 되며 도살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38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 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논리적 사유에서의 경제성을 내용으로 하는 서양식 고사 성어로 오컴의 면도날(Ockham's razor)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근본 원리는 꼭 필요한 것에 국한해야 한다는 것..

로마서 96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

로마서 96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 롬 8:33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8:34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제가 신학교의 한국 학생회에서 매년 한국의 유명한 목회자 (큰 교회의 목사라고 생각하십시오.)를 한 분씩 초청을 해서 일주일간 그 분들의 목회 노하우를 배우는 프로그램을 운영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초청된 목사님들은 오셔서 저녁때에 잠깐 노하우를 가르쳐주는 시간을 가졌는데, 그 때에 큰 교회 만들기의 기술과 방법을 가르쳐주었습니다. 교인 관리의 방법, 예배당 빨리 건축하기, 교인들의 스스로 조직을 이탈하지 못하게..

95. 모든 것이 선물인 이유로마서 8:31-32

로마서 8:31-32 31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우리는 지난 주에 성도의 모든 현실이 전부 선물일 수밖에 없음을 공부했습니다. 성도의 존재의 목적은 자신의 영광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함이고 말했습니다. “독사조“는 하나님이 나를 영화롭게 하는 것인데 그 말은 하나님의 영광을 내가 나타낸다는 것이라고 했죠. 그러니까 그 영화롭게 함에 대해서 잘 이해를 하지 못하면 엉뚱하게 내가 나의 영광을 나타내게 되는 그런 엉터리 영광 을 나타내게 되어 있어요. 오늘도 그 영..

94. 어둠의 저편로마서 8:31-32

로마서 8:31~32 31.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32.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어둠의 저편이라는 소설이 있습니다. 한 10년 전 쯤에 읽었던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제목인데 어둠은 그 자체로 절망과 실패가 아님으로 그 가늠할 수 없는 그 어둠을 인정하고 그 어둠에 저항하려는 그런 몸부림을 멈추고 체념하면 서서히 그 어둠의 저편이 보인다는 그런 내용이었던 것 같습니다. 모든 고통과 아픔과 슬픔이라는 것은 적어도 이런 것은 나에게는 오면 안된다는 그런 저항에서 기인한다는 것을 아십니까? ‘왜 나에게만, 감히 나에게 ?’ 이러한 ..

93. 라만차의 기사들이여 그대들이 승리자다

로마서 8:29~30 저희 아이들 기말고사가 끝난 지난주에 아이들과 Man of Lamancha를 보았습니다. 브로드웨이에서도 워낙 유명한 뮤지컬이라 큰 기대를 가지고 보았는데 정말 대작이었습니다. 규모도 규모이지만 그 내용이 제게는 참 감동적이었습니다. Lamancha는 에스파냐의 중앙에 있는 고원지대로 광야이며 사막입니다. MAN OF LAMANCHA는 사막의 기사라는 뜻입니다. 광야는 이 세상을 상징하는 장소이지요. 그 라만차 광야에 기사이고 싶어 하는 한 미치광이 노인이 있습니다. 그 라만차의 기사는 세상에 의해 홀대를 받습니다. 그는 나타난 형상 속에서 내용을 보는 사람입니다. 그는 여러분이 잘 아시는 바로 세르반테스의 ' 돈키호테'입니다. 미학적으로 이 맨 오브 라만차는 '미장아빔(Mise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