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스의 삶

하나님이 모든 사람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가운데 가두어 두심은 모든 사람에게 긍휼을 베풀려 하심이로다(로마서 11:32)

나는 날마다 죽노라(로마서 15:31)

◈김성수 목사/산상수훈 47

47강 . 하늘에 쌓는 보물과 땅에 쌓는 보물

산상수훈 47번 말씀 제목 : 하늘에 쌓는 보물과 땅에 쌓는 보물 본문 : 마 6:19-26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 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 네 보물이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아멘. 여러분이 너무 잘 아시는 그런 내용이죠? 그죠? 땅에다 보물 쌓지 말고 하늘에다 보물을 쌓아라. 어떻게 하늘에다 어떻게? 짊어지고 올라가죠? 방법이 있다. 교회에다가 헌금을 하면 그게 하늘에 쌓이는 거다! 끝. 그죠? ㅎㅎㅎㅎ. 오늘 우리가 함께 공부할 이 본문은 교회의 그 십일조나 헌금을 독려하는 데에 아주 적절하게 사용되는 그..

46 이것을 먹고 그것을 금하라

산상수훈 46 이것을 먹고 그것을 금하라 마태복음 6:16~18 17 너는 금식할 때에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얼굴을 씻으라 18 이는 금식하는 자로 사람에게 보이지 않고 오직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보이게 하려 함이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오늘로서 이제 금식의 문제를 종결짓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설교까지 잘 들으시면 성경에 무수히 많이 등장하는 그 양식의 이야기와 또 금식의 이야기가 어디에서 출발해서 어떻게 전개가 되는지 그리고 어떻게 결론이 나게 되는지 선명하게 이해가 가실 겁니다. 이 이상 없어요. 우리가 지금까지 구약과 신약을 오가면서 금식의 문제와 양식의 문제를 지엽적으로 살펴봤는데 그것을 일목요연하게 정리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창세기로 가서 하나님께서 최초로 언급을..

45. 새것을 담은 새 그릇

산상수훈 45번 말씀 제목 : 새것을 담은 새 그릇 본문 : 마 6: 16-18 금식할 때에 너희는 외식하는 자들과 같이 슬픈 기색을 내지 말라 저희는 금식하는 것을 사람에게 보이려고 얼굴을 흉하게 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희는 자기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너는 금식할 때에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얼굴을 씻으라 이는 금식하는 자로 사람에게 보이지 않고 오직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보이게 하려 함이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아멘. 우린 지난주에 신랑과 금식의 그 상관관계에 대해서 공부했습니다. 첫 번째 신랑으로부터 받아먹어야 하는 율법이라는 양식이 있었고, 유월절 어린 양 고기로 제가 설명해드렸는데 그리고 두 번째 신랑으로부터 받아먹어야 하는 은혜라는 양식이 있었죠?..

44금식, 새것으로 먹으라는 말씀.

산상수훈 44번 말씀. 제목 : 금식, 새것으로 먹으라는 말씀 본문 : 마 6: 16-18 금식할 때에 너희는 외식하는 자들과 같이 슬픈 기색을 내지 말라 저희는 금식하는 것을 사람에게 보이려고 얼굴을 흉하게 하느니라 내가 진리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희는 자기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너는 금식할 때에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얼굴을 씻으라 이는 금식하는 자로 사람에게 보이지 않고 오직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보이게 하려 함이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오늘도 지난주에 이어서 주님이 말씀하시는 금식의 의미에 대해서 조금 더 공부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다음 주까지 해야 완결이 될 거 같아요. 지난주에 우리가 확인한 바에 의하면 금식이라는 건 단순히 밥을 안 먹는 게 아니라 그랬습니..

43.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얼굴을 씻는 금식

산상수훈 43번 말씀 제목 :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얼굴을 씻는 금식 본문 : 마 6 : 14-18 다음 주에는 그 마가다락방 기도원에 제가 오전 오후, 오전하고 저녁 이렇게 집회가 있어갖고 요 자리에서는 이제 집회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그걸 잘 참고하셔서.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산상수훈 43번째 시간입니다. 마태복음 6장 14절에서 18절까지의 말씀 함께 봉독합니다. 14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면 너희 천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시려니와 15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16 금식할 때에 너희는 외식하는 자들과 같이 슬픈 기색을 내지 말라 저희는 금식하는 것을 사람에게 보이려고 얼굴을 흉하게 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

42.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고 악에서 구하옵소서

산상수훈 42번 말씀 제목 ;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고 악에서 구하옵소서 본문 ; 마 6 :13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우리는 지난 중에 하나님의 용서에 관해서 공부했습니다. 하늘의 양식을 진리의 떡으로 잘 받아먹은 이들은 제일 먼저 자기 자신을 용서할 수 있게 되고, 용서한다니까 뭐 나를 뭐 어떻게, 내 죄를 뭐 어떻게 용서하는 건가? 궁금해 하실 분들 계실 텐데 그냥 죄와 무관해지는 거, 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그죠? 좌와 우가 없어지고 선과 악이 상관없어지는 거. 그걸 이제 용서라고 하죠. 굳이 우리말로 표현하면은. 그 용서의 말씀을 또 다른 이웃들에게 올바로 또 전달해주면 그들이 그들 자신을 용서할 수 있게 ..

41. 하늘 양식이 우리 안에서 만들어 내는 것, 용서

산상수훈 41번 말씀 제목 ; 하늘 양식이 우리 안에서 만들어 내는 것, 용서 본문 : 마 6 ; 12-13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이제 주기도문의 마지막 부분들을 공부할 차례입니다. 이 내용들은 전부 앞에서 말한 하늘 양식인 그 셋이라는 떡, 그 셋이라는 떡이 무엇인지 이제 충분히 이해가 가시죠? 셋이라는 그 떡을 갖게 되었을 때 성도에게서 나타나게 되는 그런 현상들과 또 이루어지게 되는,성취되는 그런 현실들을 기록하고 있는 겁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 용서에 관한 내용만을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집에 가서 빨리 개표방송 보시라고.ㅎㅎ..

40.그 양식에 배고픈 자, 땅에서 굶어 죽다

산상수훈 40번 말씀 제목 : 그 양식에 배고픈 자, 땅에서 굶어 죽다 본문 : 마 6:11 –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소서. 자, 오늘도 계속해서 우리가 구해야 할 일용할 양식에 관해서 공부를 하겠습니다. 일용할 양식에 대해서만 여러분이 잘 숙지를 해두셔도 성경에 나오는 뭐 물, 떡, 바람, 뭐 여러 가지, 비, 모래 이런 개념들이 나올 때 이해가 아주 쉬우실 겁니다. 전부 그 이야기이거든요. 사실은. 우리가 마땅히 구해야 할 일용할 양식은 에피우시오스, 위에 있는 양식이라고 하는 거라 그랬죠? 에피에다가 에이미 동사가 붙은 거니까. 에피우시오스 알투스 니까 위에 있는 양식, 위에 있는 양식인데 아, 고건 또 아람어로 바꾸면 내일의 양식이라고 그랬죠. ..

39.나는 지금 제대로 된 양식을 먹고 있는가?

산상수훈 39번 말씀 제목 : 나는 지금 제대로 된 양식을 먹고 있는가? 본문 : 마 6:11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아멘.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이게 문자 그대로 일용할 양식을 구하라는 기도라면 우린 너무 많은 걸 구하고 있는 거죠? ‘일용할’이 뭐에요? 한국말로 하면? 하루의 양식이죠? 하루에 쓸 양식. 근데 하루에 쓸 양식만 구하십니까? 우리는 지난주 까지 진리를 마음으로 가진 성도들의 상태에 관해서 공부를 한 겁니다. 성도는 씨가 없는 자. 생명이 없는 자로 이 땅에 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진리의 씨로 받아서 아들이 되는 거라고 그랬죠? 그 상태가 되면 그들은 그 하늘들 안에 그 아버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가 그 하늘들 안에 그 아버지라는 뜻이라고 했어요. ..

38.하늘에서 이루어진 뜻이 땅에서 이루어지면 그것이 곧 나..

산상수훈 38번 말씀 제목 : 하늘에서 이루어진 뜻이 땅에서 이루어지면 그것이 곧 나라 본문 : 마 6:10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아멘. 계속해서 우린 기도에 관한 내용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우린 지난주까지 그 하늘들 안에 그 아버지, 그 하늘들 안에 그 아버지가 무엇이며 또 그 이름, 그건 말씀이라 그랬죠? 쉠, 그 이름이 거룩하게 되는 것이 어떤 것인지에 관해서 상세하게 공부했습니다. 깨끗한 말 그 깨끗한 말을 내 안에 가져서 그 말이 나를 낳게 되면은 그것이 내 하늘들, 하늘들인 내 안에 있는 나의 아버지라고 말한다고 그랬죠? 우리가 진리라는 그 생명의 씨를 마음으로 갖게 되면, 그 씨가 내 안에 들어오면 우리 자신이 바로 하늘들이 되는 거고 그 진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