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구원은 없다(강구만 장로) 교회 다니는 사람들에게 왜 교회를 다니냐고 질문을 하면 대부분 구원받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그럼 왜 구원받아야 하냐고 물으면 내 죄를 씻고 천국가기 위해서라고 하지요. 바꾸어 말하면 지옥 가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참, 죄송한 말씀이지만 이런 분은 천국 못갈 가능성이 더 많지요. 이런 사람들에게 구원의 확신을 심어주겠다고 목사란 자들이 하는 설교는 더 가관입니다. 기도를 더 열심히 해라, 성경 공부에 빠지지 말라, 교회 봉사에 충실해라... 한번 살펴봅시다. 천국 가려는 건 내가 지금보다 더 행복한 삶을 누리려는 것이지요? 반대로 지옥 가면 안 되는 것은 내가 고통당하지 않으려는 것이잖아요. 그를 위해 기도하는 것도 내가 하고, 성경 공부도 내가 하고, 결국 구원(믿음)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