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스의 삶

하나님이 모든 사람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가운데 가두어 두심은 모든 사람에게 긍휼을 베풀려 하심이로다(로마서 11:32)

나는 날마다 죽노라(로마서 15:31)

◈김성수 목사 201

92. 미리 정하시고 부르시고 의롭다하시고 영화롭게 하신다는 것

롬 8:29~30 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개혁주의 신학을 공부하신 분들은 익히 너무나 많이 공부하신 그런 내용들이죠? 그러나 여러분이 알고 있는 그런 내용은 또 아닙니다. 이 부분을 제가 구체적으로 잘 설명해드리기 위해서 준비를 하다 보니까 양이 너무 많아져서 반으로 나누었어요. 그래서 다음 주에 아마 결론이 날 건데 그래서 오늘은 조금 깔끔하게 결론이 나지 않는다라고 생각을 하실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는데 다음 주까지 한번 생각을 잘 하시면서 한번 들어보세요..

91. 보이는 것이 선의 재료이다

본문 : 롬 8 : 24- 28 24.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25.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찌니라 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27. 마음을 감찰하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아멘. 배가 고픈 어부가 열심히 그물질을 하면서 양식을 구하고 있었습니다. 절실한 마음으로. 그런데 좀처럼 그물에 걸리는 물고기가 없었..

90.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나 보이는 소망은 소망이 아니다

본문 롬 : 8 : 19- 25 (로마서 8:19-25) 19 피조물의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의 나타나는 것이니 20 피조물이 허무한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케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21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 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22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하는 것을 우리가 아나니 23 이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 24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25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찌니라 지난주에 우리는 피..

89. 피조물은 왜 하나님 아들들의 나타남을 기다릴까

본문 : 롬 8 : 19-25 19. 피조물의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의 나타나는 것이니 20. 피조물이 허무한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케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21.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22.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하는 것을 우리가 아나니 23. 이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 24.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25.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찌니라 로마서 8장. 7, 8, 9장은 굉..

88. 크로노스에서의 고난이 카이로스에서의 영광이다

본문 : 로마서 8 : 15- 18. 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16.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17.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18.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아멘. 일찍이 헬라 사람들은요 시간을 크로노스와 카이로스로 나누어서 구분을 했습니다. 그래서 성경에도요 시간이 그렇게 두 가지로 나누어서 구분이 되어 등장이 됩니다. 크로노스와 카이로스의 시간. 크로노스는 가만히 있어도 그냥 흘러가는 그냥 자연적인 시간, 우리가 ..

87. 무서워하는 종의 영

본문 : 롬 8 : 12- 16 12.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13.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16.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아멘 우린 지난주에 종의 영과 양자의 영에 대해서 공부했습니다. 종의 영과 양자의 영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그 말씀을,성경을 세상의 법 수준으로 이해를 해서 육신으로 그냥 행해버리면, 육신이라는 도구를 갖고 그냥 열심히 행해버리면 그것이..

86. 양자의 영을 받자 육이 죽고 하나님의 아들이 되다

본문 : 롬 8 : 12- 16 12.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13.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16.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아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산다.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면 안 된다. 이런 말씀 때문에 이 구절을 성화의 이야기를 하는 분들이 전가의 보도처럼 갖다가 쓰는 구절이죠? 그러나 공부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이야기는 그 반대의 이야기입니다. 그..

85. 토닥토닥 (완)

본문 : 롬 8 : 7- 11 7.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8.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9.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10.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인하여 죽은 것이나 영은 의를 인하여 산 것이니라 11.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아멘. 제가 한국에 와서 아주 유익하게 보는 TV 프로그램이 다큐멘터리 ‘동행’이라는 그런 프로그..

84. 육신의 생각으로 죽어야 영의 생각으로 산다

본문 로마서 8 : 6-7. 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아멘. 복마전이란 말이 있죠? 마귀가 숨어있는 누각, 마귀가 숨어있는 성전, 전각 이런 뜻입니다. 나쁜 일이나 음모가 끊임없이 행해지고 펼쳐지고 있는 그 악의 근거지.. 겉으로는 근사하게 아주 냉정하게 그렇게 보일지 모르지만 속으로는 아주 나쁜 일이나 음모가 끊임없이 들끓고 있는, 행해지고 있는 악의 근거지. 그게 복마전입니다. 요즘은 정치, 사회, 경제, 문화 아주 다방면에서 아주 친근하게 쓰이고 있는 그런 단어죠? 복마전. 온 세상이 다 복마전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 호 코스모스의 세상 전체가 인간이 중심..

83. 율법을 먹고 의를 낳는 사람들 (완)

본문 : 롬 8장 3절~4절] 3.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4.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계속해서 로마서 8장 서두를 한 단어 한 단어 한 어구를 자세하게 구체적으로 설명해 드리고 있는 중입니다. 오늘도 이 4절 후반부 내용을 중심으로 해서 여러분들에게 설명을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읽으신 그 4절 뒷부분을 헬라어 원어로 보면 “율법이 의로 완전하게 되었다. 완성되었다” 이런 말이에요. 디카이오마[G1345 의] 라는 단어를 개역성경은 ‘율법의 요구’ 이렇게 번역을 했는데, 그 번역보다는 오히려 “율법이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