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스의 삶

하나님이 모든 사람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가운데 가두어 두심은 모든 사람에게 긍휼을 베풀려 하심이로다(로마서 11:32)

나는 날마다 죽노라(로마서 15:31)

분류 전체보기 500

(3강) 생명과 평강의 언약

1 너희 제사장들아 이제 너희에게 이같이 명령하노라 2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만일 듣지 아니하며 마음에 두지 아니하여 내 이름을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에게 저주를 내려 너희의 복을 저주하리라 내가 이미 저주하였나니 이는 너희가 그것을 마음에 두지 아니하였음이라 3 보라 내가 너희의 자손을 꾸짖을 것이요 똥 곧 너희 절기의 희생의 똥을 너희 얼굴에 바를 것이라 너희가 그것과 함께 제하여 버림을 당하리라 4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이 명령을 너희에게 내린 것은 레위와 세운 나의 언약이 항상 있게 하려 함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5 레위와 세운 나의 언약은 생명과 평강의 언약이라 내가 이것을 그에게 준 것은 그로 경외하게 하려 함이라 그가 나를 경외하고 내 이름을 두려워하였으며 6 ..

(2강) 어떻게 멸시하였나이까

6 내 이름을 멸시하는 제사장들아 나 만군의 여호와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아들은 그 아버지를, 종은 그 주인을 공경하나니 내가 아버지일진대 나를 공경함이 어디 있느냐 내가 주인일진대 나를 두려워함이 어디 있느냐 하나 너희는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이름을 멸시하였나이까 하는도다 7 너희가 더러운 떡을 나의 제단에 드리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를 더럽게 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너희가 여호와의 식탁은 경멸히 여길 것이라 말하기 때문이라 8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눈 먼 희생제물을 바치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며 저는 것, 병든 것을 드리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냐 이제 그것을 너희 총독에게 드려 보라 그가 너를 기뻐하겠으며 너를 받아 주겠느냐 9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는 나 하나..

(1강) 어떻게 사랑하셨나이까

1 여호와께서 말라기를 통하여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신 경고라 2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노라 하나 너희는 이르기를 주께서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나이까 하는도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에서는 야곱의 형이 아니냐 그러나 내가 야곱을 사랑하였고 3 에서는 미워하였으며 그의 산들을 황폐하게 하였고 그의 산업을 광야의 이리들에게 넘겼느니라 4 에돔은 말하기를 우리가 무너뜨림을 당하였으나 황폐된 곳을 다시 쌓으리라 하거니와 나 만군의 여호와는 이르노라 그들은 쌓을지라도 나는 헐리라 사람들이 그들을 일컬어 악한 지역이라 할 것이요 여호와의 영원한 진노를 받은 백성이라 할 것이며 5 너희는 눈으로 보고 이르기를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지역 밖에서도 크시다 하리라 여러분은 자신을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로 여..

(92강) 욥의 결말

10.욥이 그의 친구들을 위하여 기도할 때 여호와께서 욥의 곤경을 돌이키시고 여호와께서 욥에게 이전 모든 소유보다 갑절이나 주신지라 11.이에 그의 모든 형제와 자매와 이전에 알던 이들이 다 와서 그의 집에서 그와 함께 음식을 먹고 여호와께서 그에게 내리신 모든 재앙에 관하여 그를 위하여 슬퍼하며 위로하고 각각 케쉬타 하나씩과 금 고리 하나씩을 주었더라 12.여호와께서 욥의 말년에 욥에게 처음보다 더 복을 주시니 그가 양 만 사천과 낙타 육천과 소 천 겨리와 암나귀 천을 두었고 13.또 아들 일곱과 딸 셋을 두었으며 14.그가 첫째 딸은 여미마라 이름하였고 둘째 딸은 긋시아라 이름하였고 셋째 딸은 게렌합북이라 이름하였으니 15.모든 땅에서 욥의 딸들처럼 아리따운 여자가 없었더라 그들의 아버지가 그들에게 ..

(91강) 욥에게 가서

7.여호와께서 욥에게 이 말씀을 하신 후에 여호와께서 데만 사람 엘리바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와 네 두 친구에게 노하나니 이는 너희가 나를 가리켜 말한 것이 내 종 욥의 말 같이 옳지 못함이니라 8.그런즉 너희는 수소 일곱과 숫양 일곱을 가지고 내 종 욥에게 가서 너희를 위하여 번제를 드리라 내 종 욥이 너희를 위하여 기도할 것인즉 내가 그를 기쁘게 받으리니 너희가 우매한 만큼 너희에게 갚지 아니하리라 이는 너희가 나를 가리켜 말한 것이 내 종 욥의 말 같이 옳지 못함이라 9.이에 데만 사람 엘리바스와 수아 사람 빌닷과 나아마 사람 소발이 가서 여호와께서 자기들에게 명령하신 대로 행하니라 여호와께서 욥을 기쁘게 받으셨더라 사람은 자신에게 어떤 문제가 있을 때 그 문제만 해결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90강) 욥의 회개

1.욥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2.주께서는 못 하실 일이 없사오며 무슨 계획이든지 못 이루실 것이 없는 줄 아오니 3.무지한 말로 이치를 가리는 자가 누구니이까 나는 깨닫지도 못한 일을 말하였고 스스로 알 수도 없고 헤아리기도 어려운 일을 말하였나이다 4.내가 말하겠사오니 주는 들으시고 내가 주께 묻겠사오니 주여 내게 알게 하옵소서 5.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6.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거두어들이고 티끌과 재 가운데에서 회개하나이다 신자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 받은 사람입니다. 그리고 신자의 구원은 하나님의 구원 작업의 결과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구원하신 신자는 더 이상의 구원 작업이 필요 없는 것일까요? 논리적으로는 그렇습니다. 만약에 구원 ..

(89강) 다 내 것이니라

1.네가 낚시로 리워야단을 끌어낼 수 있겠느냐 노끈으로 그 혀를 맬 수 있겠느냐 2.너는 밧줄로 그 코를 꿸 수 있겠느냐 갈고리로 그 아가미를 꿸 수 있겠느냐 3.그것이 어찌 네게 계속하여 간청하겠느냐 부드럽게 네게 말하겠느냐 4.어찌 그것이 너와 계약을 맺고 너는 그를 영원히 종으로 삼겠느냐 5.네가 어찌 그것을 새를 가지고 놀 듯 하겠으며 네 여종들을 위하여 그것을 매어두겠느냐 6.어찌 장사꾼들이 그것을 놓고 거래하겠으며 상인들이 그것을 나누어 가지겠느냐 7.네가 능히 많은 창으로 그 가죽을 찌르거나 작살을 그 머리에 꽂을 수 있겠느냐 8.네 손을 그것에게 얹어 보라 다시는 싸울 생각을 못하리라 9.참으로 잡으려는 그의 희망은 헛된 것이니라 그것의 모습을 보기만 해도 그는 기가 꺾이리라 10.아무도 ..

(88강) 그리하면

10.너는 위엄과 존귀로 단장하며 영광과 영화를 입을지니라 11.너의 넘치는 노를 비우고 교만한 자를 발견하여 모두 낮추되 12.모든 교만한 자를 발견하여 낮아지게 하며 악인을 그들의 처소에서 짓밟을지니라 13.그들을 함께 진토에 묻고 그들의 얼굴을 싸서 은밀한 곳에 둘지니라 14.그리하면 네 오른손이 너를 구원할 수 있다고 내가 인정하리라 인간은 부족한 존재라는 생각을 많이 하지만 여기에서 위험한 함정이 있습니다. 그리고 여지없이 그 함정에 빠져서 인간에 대한 잘못된 판단과 함께 성경에서 멀어지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이 작금의 현실입니다. 함정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개선하여 채우면 좀 더 성숙한 인간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함정에 빠진 사람들이 주장하는 것이 성화입니다. 기독교가 가르치는 성화..

(87강) 욥의 대답

1.여호와께서 또 욥에게 일러 말씀하시되 2.트집 잡는 자가 전능자와 다투겠느냐 하나님을 탓하는 자는 대답할지니라 3.욥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4.보소서 나는 비천하오니 무엇이라 주께 대답하리이까 손으로 내 입을 가릴 뿐이로소이다 5.내가 한 번 말하였사온즉 다시는 더 대답하지 아니하겠나이다 욥의 친구로 등장하는 엘리바스, 빌닷, 소발의 시각에서 욥은 죄로 인해 저주 받은 존재였습니다. 욥이 겪는 모든 상황이 그것을 증거 한다고 생각했고, 생일을 저주하고 하나님께 불평과 원망을 쏟아내며 자신을 의롭다고 하는 말들을 저주가 당연한 죄로 여겼습니다. 지금의 교회에서도 누군가가 욥과 같은 상황이 되고 욥과 같은 말을 한다면 하나님께 불손한 것으로 치부하며 하나님께 징벌 받을만한 것으로 규정했을 것입니다...

(86강) 하나님의 자유

26.매가 떠올라서 날개를 펼쳐 남쪽으로 향하는 것이 어찌 네 지혜로 말미암음이냐 27.독수리가 공중에 떠서 높은 곳에 보금자리를 만드는 것이 어찌 네 명령을 따름이냐 28.그것이 낭떠러지에 집을 지으며 뾰족한 바위 끝이나 험준한 데 살며 29.거기서 먹이를 살피나니 그 눈이 멀리 봄이며 30.그 새끼들도 피를 빠나니 시체가 있는 곳에는 독수리가 있느니라 세상의 모든 일에 하나님의 관여 없이 되는 것은 없습니다. 우리의 인생 역시 하나님의 관여하시는 현장입니다. 하루하루가 하나님의 관여하심과 함께 흘러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관여하시는 인생에 대해 우리가 이렇다 저렇다 토를 달 수 있을까요? 하나님이 관여하신다는 것은 하나님이 뜻을 가지고 일하신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에 우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