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스의 삶

하나님이 모든 사람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가운데 가두어 두심은 모든 사람에게 긍휼을 베풀려 하심이로다(로마서 11:32)

나는 날마다 죽노라(로마서 15:31)

◈복음 나눔 43

창세기 2:15-17 선악 나무와 생명 나무(김영대 목사)

창2:15 또 광명체들이 하늘의 궁창에 있어 땅을 비추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16 하나님이 두 큰 광명체를 만드사 큰 광명체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체로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또 별들을 만드시고 17 하나님이 그것들을 하늘의 궁창에 두어 땅을 비추게 하시며 본문에 대한 전통적 해석은 우리에게 많은 의문을 준다. 물론 성경의 어떤 본문이라도 깔끔하게 의문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해석할 수 있는 본문은 없다. 우리는 죄인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령께서 깨닫게 하시고 알게 하시는 만큼 우리는 알 수 있다. 우리가 말씀을 대할 때마다 이것을 전제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런 점에서 어떤 목사나 선생이든 완벽하게 성경을 풀어 전할 수 있는 자는 없다. 그래서 누구든지 성경 해석을 하였다면 그것이 최종적인 것..

◈복음 나눔 2022.11.07

아담과 하와, 예수님과 교회의 운명적 이야기

아담과 하와, 예수님과 교회의 운명적 이야기 아담은 하와가 선악과를 먹었다고 해도 자기가 먹을 필요가 없었으나 먹었다 아담이 안 먹었다면 하와만 죽게 되었을까 이것은 필연적으로 무언가를 설명하기 위한 작가의 의도가 숨어 있다 우리가 먼저 기억해야 할 것은 이 작가는 사람이 아니라 성령님이시라는 것이다 따라서 성령님 차원이 아니면 알 수 없는 것이다 하나님의 자기계시라는 말이다 만들지 않았으면 아무 문제가 없는데 만들어 놓고 모든 것은 다 허락하는데 그것만은 안 된다고 하고 먹으면 죽는다고 해놓고 막상 먹었는데도 죽지 않고 도대체 무슨 이야기일까 아담과 하와는 한 몸 공동운명체이다 아담의 갈비뼈가 하와라고 할 때 하와는 아담의 부분이 아니라 아담 자신이다 하와의 죽음은 아담의 죽음이라는 말이 된다 그렇다고..

◈복음 나눔 2022.11.06

말씀으로 해석 되어 지는 삶

하나님은 자신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계시하시고 설명하시지만, 특별히 삶을 통해 깨달아 알게 하시는 부분이 제일 큰 것 같습니다. 아니, 절대적인 것 같아요. 어떤 선생님을 통해 배워도 그것이 삶에서 살아져야 이해가 되거든요. 그렇지 않으면 그 지식은 단지 썩은 볏짚을 쌓아 놓은 것에 지나지 않아요. 그래서 복음을 가리켜 삶을 해석하는 말씀이라고도 하잖아요? 지식만 잔뜩 쌓아 놓고 자랑하는 건 창고를 늘릴 생각만 하고 있는 부자와 같아요. 곳간에 무엇을 들여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거기 자기가 쌓아 둔 곡식만 보며 즐거워하는 부자요. 말씀을 배울 때에는 그 깨달음이 얼마나 즐거운지 모릅니다. '아하! 그렇구나!' '아하! 다나토스의 죽음이 그런 거구나!' 신나게 무릎을 치며 기뻐합니다. 입에 얼마나 단지..

◈복음 나눔 2022.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