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스의 삶

하나님이 모든 사람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가운데 가두어 두심은 모든 사람에게 긍휼을 베풀려 하심이로다(로마서 11:32)

나는 날마다 죽노라(로마서 15:31)

전체 글 500

존재가 변해야...

"너희가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로다. 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어찌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함이 아니리요" 고전 3:3 우리는 신년을 맞이하여 많은 계획을 세웁니다. 새해에는새벽기도도 나가고 성경도 열심히 보고 ... 그러나 그 많은 개혁들이 작심삼일도 안돼 무너지는 것을 매 해 경험합니다. 왜 나는 안되는 것일까? 다시금 하나님 앞에 나의 게으름을 회개하고 계획을 세워보지만 며칠이 못갑니다. 아무리 내 마음을 다짐해 봐도 소용없기 때문입니다. 나는 변하는 존재가 아닙니다. 내 존재가 달라져야 내 마음이 변합니다 내 존재가 지금 누구에게 속해 있습니까? 그리스도 입니까? 나 자신입니까? 私たちは、新年を迎えって多くの計画を立ってます。 新年には朝の祈りを出て聖書を熱心に見って。。。。 しかし、その多く..

◈마가묵상 2022.11.06

영적인 삶

내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향하여 죽었나니 이는 하나님을 향하여 살려 함이니라 갈 2;19 우리는 말씀으로 사는 것이 아닙니다. 말씀이 내 안에서 사는 것입니다. 내 자신이 말씀을 지켜보려 하지만 나는 결코 말씀을 지킬수 없는 존재입니다 그 말씀은 처음에 율법 으로 나에게 와서 내 힘으로 그 말씀을 지킬수 없는 존재임을 깨닫게 합니다. 나의 사망에 말씀이신 그분이 주인이 되어 율법을 완성하는 것입니다. 그 말씀이 곧 그리스도 이십니다. 영적인 삶은 내가 사는것이 아니라, 내 안에서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입니다. 私たちは御言葉で生きる者ではありません。 御言葉が私の中で生きるのです。 .私たち自身は、御言葉を守ろうとしても 自分自身では御言葉を守ることが決して出来ない存在です。 その御言葉は、最初に律法(善悪の知識の木>と..

◈마가묵상 2022.11.06

강론1.요한계시록 1:1-3예수 그리스도의 계시

요한계시록은 요한 사도가 밧모 섬에서 편지 형식으로 기록한 계시의 글이다(1:9). 다시 말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묵시이다. 그렇다면 묵시의 관점에서 요한계시록을 이해해야 한다. 요한계시록을 이해하고자 할 때 우리의 관심은 여러 가지로 분산될 수 있다. 예컨대 요한이나 혹은 천사, 하나님 나라의 재료나 모습, 또한 미래에 일어날 일을 알고 대비하고자 하는 것에 더 집중되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창세기를 창조론의 관점에서만 보기 때문에 요한계시록을 우주 종말론으로 결론 지을 수밖에 없다. 창세기를 창조론으로 보면 제대로 해석할 수 없듯이 요한계시록 역시 흔히 말하는 종말론의 관점을 가지고 미래에 일어날 일로만 본다면 제대로 해석할 수 없다. 요한계시록의 첫 문장은 이렇게 시작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

제 1장.인간과 죄

인간과 죄(I) 1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2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3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죄로 말미암아 죽어 있던 인간은 하나님께 불순종하게 되었습니다. 바울은 2절에서 “너희가”,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었다.”고 에베소 교인들을 질책합니다. 그러나 3절에서 곧 “우리도”라고 하며 이방인뿐 아니라 유대인도 역시 그 죄에 빠진 사망의 상태에 있는 것임을 천명합니다. 그러므로 모든 인류는 불순종의 자녀들이라는 것입니다. 죄는 곧 불..

"잃었다가 되찾음"의 사랑

옴베르토 에코의 소설 ‘로아나 여왕의 신비한 불꽃’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 사랑하는 배우자의 기억에서 ‘나’라는 존재가 삭제되었을 때의 기분이 어떠할까? 실제로 미국 뉴멕시코에서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정말 너무 사랑했던 부부가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아내의 기억에서 남편이 지워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그 아내의 기억에는 남편을 만나기 이전과 병실에서 깨어난 이후만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아내는 자신의 침상을 지키고 있던 남편에게 “누구세요?”라고 질문합니다. 남편은 그런 아내에게 극진한 사랑을 퍼부어 다시 자신을 사랑하게 만들고 맙니다. 그래서 그들은 두 번째 결혼하게 되고 지금까지 행복하게 잘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남편이 아내에게 사랑을 쏟아붓고 있는 와중에 아내는 ..

◈칼럼 2022.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