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스의 삶

하나님이 모든 사람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가운데 가두어 두심은 모든 사람에게 긍휼을 베풀려 하심이로다(로마서 11:32)

나는 날마다 죽노라(로마서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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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새것을 담은 새 그릇

산상수훈 45번 말씀 제목 : 새것을 담은 새 그릇 본문 : 마 6: 16-18 금식할 때에 너희는 외식하는 자들과 같이 슬픈 기색을 내지 말라 저희는 금식하는 것을 사람에게 보이려고 얼굴을 흉하게 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희는 자기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너는 금식할 때에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얼굴을 씻으라 이는 금식하는 자로 사람에게 보이지 않고 오직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보이게 하려 함이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아멘. 우린 지난주에 신랑과 금식의 그 상관관계에 대해서 공부했습니다. 첫 번째 신랑으로부터 받아먹어야 하는 율법이라는 양식이 있었고, 유월절 어린 양 고기로 제가 설명해드렸는데 그리고 두 번째 신랑으로부터 받아먹어야 하는 은혜라는 양식이 있었죠?..

44금식, 새것으로 먹으라는 말씀.

산상수훈 44번 말씀. 제목 : 금식, 새것으로 먹으라는 말씀 본문 : 마 6: 16-18 금식할 때에 너희는 외식하는 자들과 같이 슬픈 기색을 내지 말라 저희는 금식하는 것을 사람에게 보이려고 얼굴을 흉하게 하느니라 내가 진리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희는 자기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너는 금식할 때에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얼굴을 씻으라 이는 금식하는 자로 사람에게 보이지 않고 오직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보이게 하려 함이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오늘도 지난주에 이어서 주님이 말씀하시는 금식의 의미에 대해서 조금 더 공부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다음 주까지 해야 완결이 될 거 같아요. 지난주에 우리가 확인한 바에 의하면 금식이라는 건 단순히 밥을 안 먹는 게 아니라 그랬습니..

43.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얼굴을 씻는 금식

산상수훈 43번 말씀 제목 :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얼굴을 씻는 금식 본문 : 마 6 : 14-18 다음 주에는 그 마가다락방 기도원에 제가 오전 오후, 오전하고 저녁 이렇게 집회가 있어갖고 요 자리에서는 이제 집회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그걸 잘 참고하셔서.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산상수훈 43번째 시간입니다. 마태복음 6장 14절에서 18절까지의 말씀 함께 봉독합니다. 14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면 너희 천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시려니와 15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16 금식할 때에 너희는 외식하는 자들과 같이 슬픈 기색을 내지 말라 저희는 금식하는 것을 사람에게 보이려고 얼굴을 흉하게 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

42.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고 악에서 구하옵소서

산상수훈 42번 말씀 제목 ;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고 악에서 구하옵소서 본문 ; 마 6 :13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우리는 지난 중에 하나님의 용서에 관해서 공부했습니다. 하늘의 양식을 진리의 떡으로 잘 받아먹은 이들은 제일 먼저 자기 자신을 용서할 수 있게 되고, 용서한다니까 뭐 나를 뭐 어떻게, 내 죄를 뭐 어떻게 용서하는 건가? 궁금해 하실 분들 계실 텐데 그냥 죄와 무관해지는 거, 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그죠? 좌와 우가 없어지고 선과 악이 상관없어지는 거. 그걸 이제 용서라고 하죠. 굳이 우리말로 표현하면은. 그 용서의 말씀을 또 다른 이웃들에게 올바로 또 전달해주면 그들이 그들 자신을 용서할 수 있게 ..

41. 하늘 양식이 우리 안에서 만들어 내는 것, 용서

산상수훈 41번 말씀 제목 ; 하늘 양식이 우리 안에서 만들어 내는 것, 용서 본문 : 마 6 ; 12-13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이제 주기도문의 마지막 부분들을 공부할 차례입니다. 이 내용들은 전부 앞에서 말한 하늘 양식인 그 셋이라는 떡, 그 셋이라는 떡이 무엇인지 이제 충분히 이해가 가시죠? 셋이라는 그 떡을 갖게 되었을 때 성도에게서 나타나게 되는 그런 현상들과 또 이루어지게 되는,성취되는 그런 현실들을 기록하고 있는 겁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 용서에 관한 내용만을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집에 가서 빨리 개표방송 보시라고.ㅎㅎ..

40.그 양식에 배고픈 자, 땅에서 굶어 죽다

산상수훈 40번 말씀 제목 : 그 양식에 배고픈 자, 땅에서 굶어 죽다 본문 : 마 6:11 –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소서. 자, 오늘도 계속해서 우리가 구해야 할 일용할 양식에 관해서 공부를 하겠습니다. 일용할 양식에 대해서만 여러분이 잘 숙지를 해두셔도 성경에 나오는 뭐 물, 떡, 바람, 뭐 여러 가지, 비, 모래 이런 개념들이 나올 때 이해가 아주 쉬우실 겁니다. 전부 그 이야기이거든요. 사실은. 우리가 마땅히 구해야 할 일용할 양식은 에피우시오스, 위에 있는 양식이라고 하는 거라 그랬죠? 에피에다가 에이미 동사가 붙은 거니까. 에피우시오스 알투스 니까 위에 있는 양식, 위에 있는 양식인데 아, 고건 또 아람어로 바꾸면 내일의 양식이라고 그랬죠. ..

39.나는 지금 제대로 된 양식을 먹고 있는가?

산상수훈 39번 말씀 제목 : 나는 지금 제대로 된 양식을 먹고 있는가? 본문 : 마 6:11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아멘.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이게 문자 그대로 일용할 양식을 구하라는 기도라면 우린 너무 많은 걸 구하고 있는 거죠? ‘일용할’이 뭐에요? 한국말로 하면? 하루의 양식이죠? 하루에 쓸 양식. 근데 하루에 쓸 양식만 구하십니까? 우리는 지난주 까지 진리를 마음으로 가진 성도들의 상태에 관해서 공부를 한 겁니다. 성도는 씨가 없는 자. 생명이 없는 자로 이 땅에 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진리의 씨로 받아서 아들이 되는 거라고 그랬죠? 그 상태가 되면 그들은 그 하늘들 안에 그 아버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가 그 하늘들 안에 그 아버지라는 뜻이라고 했어요. ..

38.하늘에서 이루어진 뜻이 땅에서 이루어지면 그것이 곧 나..

산상수훈 38번 말씀 제목 : 하늘에서 이루어진 뜻이 땅에서 이루어지면 그것이 곧 나라 본문 : 마 6:10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아멘. 계속해서 우린 기도에 관한 내용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우린 지난주까지 그 하늘들 안에 그 아버지, 그 하늘들 안에 그 아버지가 무엇이며 또 그 이름, 그건 말씀이라 그랬죠? 쉠, 그 이름이 거룩하게 되는 것이 어떤 것인지에 관해서 상세하게 공부했습니다. 깨끗한 말 그 깨끗한 말을 내 안에 가져서 그 말이 나를 낳게 되면은 그것이 내 하늘들, 하늘들인 내 안에 있는 나의 아버지라고 말한다고 그랬죠? 우리가 진리라는 그 생명의 씨를 마음으로 갖게 되면, 그 씨가 내 안에 들어오면 우리 자신이 바로 하늘들이 되는 거고 그 진리의 ..

37.이름이 거룩히 되게 하소서

산상수훈 37 말씀 제목 : 이름이 거룩히 되게 하소서 본문 : 마: 6: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아멘. 우리는 지난 주일에, 수요일 말고 주일에 로마서 8장의 그 말씀을 공부하면서 하나님과 연합이 되어서 그 하늘의 초월적 존재로 살아야 할 자들이 그 초월과 결별을 하고 이 땅에 그 비 초월 속에서 하늘의 초월적 생명을 스스로의 힘으로 구현해보려고 할 때 나타나는 현상이 숭배다, 이렇게 공부했죠? 숭배다. 그것이 무화과나무 잎사귀 치마 만들어 입기요 또 바벨탑 쌓기요 율법지킴이요 성전 섬김이요 희생 제사인 것이라고 그랬죠? 그리고 그 숭배의 근저에는 두려움과 공포라는 그런 무시무시한 감정이 숨어있다는 것도 아울러 공부를 했습니다. 성경..

36.그 하늘들 안의 그 아버지 그 이름은 거룩하다

산상수훈 36번 말씀 제목 : 그 하늘들 안의 그 아버지 그 이름은 거룩하다 본문 : 마 6: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아멘. 다음 주 수요일에는 요 자리에서 예배가 없습니다. 양주 비전교회에서 사경회 때문에 양주 비전교회에서 수요예배를 드립니다. 그러니까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다음 주에는 요 자리에서 예배가 없습니다. 오늘은 요 구절을 다 하려고 하다가 반만 하기로 했습니다. 조금 다 하긴 너무 길고 좀 잘랐더니 또 너무 짧은 거 같기도 하고 고민하다가 반만 하기로 했는데 그럴 때 마다 꼭 이렇게 미국에서 또 울산에서 여수에서 일부러 이렇게 오시는 분들이 꼭 오세요. 그럼 그분들한테 또 죄송해서 다음 주부터 또 길어지고 또 길어지고..

35.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산상수훈 35번 말씀 제목 :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본문 : 마 6: 8-9 그러므로 저희를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아멘. 이제 우리는 그 유명한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에 당도했습니다. 한 팔 년 전쯤에 라는 그 책에서 그 주기도문 부분을 강해를 한 적이 있는데 조금 더 깊게 이 부분을 다뤄보도록 할겁니다. 오늘은 주기도문의 그 구체적 내용에 들어가기 앞서서 왜 뜬금없이 이 주기도문이 산상수훈 가운데 이렇게 떡하니 기록돼 되어 있어야 하는지 먼저 공부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산상수훈이라는 게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첫 번째 설교를 하신 거거..

34.골방, 닫힌 문, 중언부언

산상수훈 34번 말씀 제목 : 골방, 닫힌 문, 중언부언 본문 : 마 6:6-8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리시리라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저희는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 하느니라 그러므로 저희를 본받지 말라 구하지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자,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아버지께서 아신다, 그러니까 구하라는 거예요? 말라는 거예요? 그런 말 아니겠죠? 그죠? 그 중언부언이란 말이 여기에 나오는데 그 중언부언(重言復言)이란 한자어를 직역을 하면 무거울 중, 이게 인제 짐을 지우다, 이런 뜻도 있으니까. 무거운 짐을 지우..

33.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아라

산상수훈 33번 말씀 제목 :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아라 본문 : 마 6: 5-6 또 너희가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되지 말라 저희는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 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희는 자기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자, 우리는 지난 두 주간에 걸쳐서 기도가 무엇인가에 관한 개괄적 내용을 공부했죠? 프로슈코마이. 기도라는 건 단순히 내가 원하는 어떤 것을 절대자인, 나보다 힘이 센 어떤 신에게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그 신의 뜻을 내 뜻으로 담아서 그 뜻이 내 안에서 이루어지기를 원하는 것, 이라고 했죠? 그게 프로슈코마이입니다. 기도라는 건 일차적으로 하나님으로부터 우리에게로 흘러오는 거예요. 원래 존재도 아니었던 그 죽은 흙들에게 원함이라는 ..

32.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서 하는 기도

산상수훈 32번 말씀 제목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서 하는 기도 본문 마 6: 5-6 또 너희가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되지 말라 저희는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 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희는 자기상을 이미 받았으니라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아멘. 자, 우린 지난주에 기도라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향하여 그 ‘프로스’ 라는 단어가 향하다, 라는 단어죠? 우리를 향하여 원하시는 가지고 계시는 그 뜻, 그 마음을 올바로 알아서 기도라는 단어 자체가 어디, 어디를 향하여 원하다, 구하다 이런 뜻이니까 하나님이 일차적으로 우리를 향하여 어떤 원함..

31.기도는 누구의 것인가?

산상수훈 31번 말씀 제목 : 기도는 누구의 것인가? 본문 : 마: 6:5-6 또 너희가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되지 말라 저희는 사람에게 보이려고 이르노니 저희는 자기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아멘. 이 말 때문에 기도할 때에 그 골방들에 열심히 들어가던데, 각자 집에도 또 골방을 만들어놓은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기도원에도 그런 토굴 같은 걸 만들어서 기도하고 하는 게 다 요런 것을 곡해한 건데 절대 그런 거 아니에요, 여러분. 그렇게 남이 안 보는 데서, 기도하려면 남이 안 보는 데서 기도해라, 그러면 그 내용에 상관없이 하나님께서 갚으시리라! 이런 내용이겠어요? 이것..